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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화성 연쇄 살인사건, 왜 장기 미제사건이었나? / YTN

2019-09-19 5 Dailymotion

지난 1986년 경기도. <br /> <br />젊은 여성이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됩니다. <br /> <br />2개월 후, 비슷한 수법의 성폭행 살인사건이 또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범인은 버스정류장에서 귀가하는 피해자 집 사이로 연결된 논밭길이나 오솔길 등에 숨어 있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은 대부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지만, 당시에는 논밭이어서 야간에는 인적이 드물었던 점을 최대한 활용한 범죄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소재로 한 영화가 지난 2003년 개봉한 살인의 추억입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는 1986년 한 해에만 4건. <br /> <br />1987년에 2건. <br /> <br />1988년 2건. <br /> <br />이후, 1990년과 1991년 각각 1건씩 모두 10명의 부녀자가 잔혹하게 살해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희대의 연쇄 살인 사건이라 동원된 경찰 연인원이 205만여 명으로, 단일사건 가운데 최다였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대상자만 21,280명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DNA 분석 등 당시 과학수사가 본격화되지 않은 시기라 범인을 검거하지 못해 경찰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2006년 마지막 10차 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 후에도 진범을 가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던 중 경찰은 첫 사건 발생 후 33년 만에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수감 중인 50대 남성을 지목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: 김주환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자막뉴스 : 육지혜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1909191042436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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